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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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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캔 및 고물을 팔다! (고물시세) PC방을 시작하면서, 가장 많은 쓰레기가 음료수 캔입니다. 초창기에는 재활용하시는 할머니가 가져가셨는데요, 이런저런 문제가 있어서 직접 집에다 운반해 보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몇 개월이 지나 뒷마당 한 켠에 가득 쌓인 음료수 캔을 아버지가 수소문하신 끝에 직접 받으러 오신다는 고물상이 있어서 처리하기로 합니다. 이왕 오신김에 집안 이곳 저곳에 있는 고물들(폐지모음 등)도 같이 처리 합니다. 헌 옷도 매입해가신다는건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 어쨌든 사진처럼 가득찬 알루미늄캔을 볼때면 흐믓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일했구나 하는 기분도 들구요. 고물을 실어드리고 도착하니 그 양이 상당합니다. ㅡㅡ; 퇴근 시 한 차씩 옮겼던 양인지라 저정도라고는 생각도 못했던데다가 워낙에 가벼우니 끽해야 몇 키로 ..
우리부부를 위해 홍대밴드(직토)를 구입했습니다. PC방을 인수한 후 부터 생활리듬이 엉망이 되버린 탓에 우리 부부를 위한 투자를 했습니다. 요즘 스마트 밴드가 인기입니다. 샤오미 미밴드부터, 핏빗에서 나온 제품들 및 정말 많은 수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갤럭시s6 엣지를 들고다니면서 체크해온 S헬스기능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무겁기도 하고 수면체크등 여러가지 면에서 한계점이 있는터라 스마트밴드를 구입하게 된 것이지요. 특히 와이프의 수면장애가 큰 편입니다. 일명 "홍대밴드" 직토워크라는 다소 생소한 제품입니다만, 스마트밴드 중에 패션모델 및 프로 크로스핏선수들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제품인지라 가격은 높긴하나, 디자인도 인기고 기능도 충실하다고 합니다. 더 마음에 드는건 대한민국 제품이라는것! 해외회사들의 전유물같은 스마트밴드시장에서 대한민국..
손님이 없는 새벽 PC방 영화나보자~ PC방을 운영한지 5개월째입니다. 어느덧 반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세월 빠르네요 ^^ 그동안 망해가던? PC방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하나 하나 배우고 있다고 볼 수도 있지요. 비수기인 11월 12월을 지나 성수기인 1월 2월을 거쳐 극악 비수기인 3월을 지나고 있습니다. 확실히 비수기이기도 하고 상권 특성이기도하고, 금연PC방이다보니, 손님층이 주로 낮에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벽에는 문을 닫고 가기도 합니다. 퇴근하기에도 어정쩡한 새벽이면 그냥 문 잠궈놓고 영화를 보기도 하는데요, 빅디스플레이 70인치를 설치한 것이 이럴때 참으로 다행스러운데요, 영화를 보는 맛도 쏠쏠하고, 엑스박스원으로 게임하는 맛도 쏠쏠합니다. 사실 업장에서 이리 놀고 있음 마..
휴롬은 틀렸다! 그리고 의사선생님 제가 자주가는 동호회에는 스탄이라고 하시는 의사선생님이 계십니다.평상시도 의학관련 이야기를 해주실때면 설명의 퀄리티도 그렇지만, 엄청나게 조사하시고 꼼꼼히 알려주시는 모습이 제가 아는 분들 중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PC방에서 블렌더를 구입하면서 경험한 일들에 대해 자문을 구했습니다. 얼마전 PC방을 인수하고 지난 두 달 PC방에 살다시피 하면서, 저희 부부에 문제가 조금 생겼는데요 이는 현대인들의 고민이 아닐까도 싶습니다.다름이 아니라 평소 야채를 좋아하는 저희 부부의 삶이 인스턴트 위주로 바뀌면서, 부부가 변비가 생겼습니다. 평소 녹즙도 시켜먹기도 했지만 별 소용이 없고, 그렇다고 약의 힘을 빌리기는 싫었습니다. 그래서 휴롬같은 녹즙기는 포기하고, 미국에서 블렌더가 인기가 있다는 사실..
식이섬유는 건강의 핵심! 그리고 블렌더 식이섬유? 하면 저희같은 40대 이상의 분들은 떠오르는 이미지 혹은 광고가 있지요?바로 미에로화이바라는 음료입니다. Fiber라는 단어가 섬유라는 뜻이구요, 섬유질이 들어있는 음료라는 뜻이지요. 섬유질을 먹어야하는 이유는 90년대까지만해도 그저 다이어트나 변비로 고생하는 여성분들을 위한 정도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채식이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섬유질은 충분했을거로 보입니다. 그러나! 서구화되는 음식문화와 국민소득이 올라가면서 점차 육식이 늘어나면서 우리의 몸에 섬유질이 급격히 부족해지기 시작합니다. 이는 대장암증가 그래프로도 충분히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요. 대장암과같은 스케일이 큰 이야기를 떠나서라도 당장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게 섬유질 부족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볼 수있지..
TV를 거치하는 방법이 고민입니다. PC방 공사를 진행하면서 야심차게 준비한 것이 바로 빅디스플레이 70인치를 벽에 설치하는 것이었습니다. TV를 설치하는 방법이 다양하게 있겠지만, 일반적인 것은 스탠드를 이용해 TV장 위에 올리는 것이겠지요. 아니면 벽걸이 마운트를 이용해서 설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정말 깔끔해지는 방식이지요. 저도 벽을 파내고 그 곳에 벽걸이를 단 후 빅디스플레이를 거치하려고 했었습니다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사진과 같이 벽을 파내서 TV를 설치할 수 있게 했습니다만... 벽의 재질이 합판과 석고보드다 보니 70인치의 하중을 버틸만큼 기둥을 만들어 줄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경우 벽걸이를 달면 시간이 흐르면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 알 수가 없겠지요. 그렇다고 빅디스플레이의 스탠드를 사용할 수도 없었습니다. 이유는 ..
PC방 공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PC방을 인수하고 약 한 달 보름이 흘러갑니다. 보통 이쯤되면 무언가 짜안하고 끝날 듯 한데, 첫 달은 어리버리 계획만 세우다 끝나고 지난 보름동안 이거저것 많이 손을 대고는 있습니다.이제 조금씩 끝나가는 공사이지만, 아직도 할 것이 많아보이는 것이 어깨가 너무나 무겁습니다.특히 매출이 지난 10월대비(뻥매출이 없었다면) 반토막도 안되기때문에 걱정이 더 커집니다. 그렇다고 착한PC방의 모토를 달고 있는 이상 흡연실을 다시 만들기는 싫습니다. 저희 와이프도 오래 오래 근무를 해야하는 곳이니 더 그렇습니다.현재까지 진행상황은 이렇습니다. 빅디스플레이 70을 드디어 설치했습니다. 임시로 크롬캐스트를 물려놓았습니다. 다음 주중에는 KT IPTV를 물려서 다양한 영상들을 출력해볼 생각입니다. 과연 어떨런지... ..
70인치 빅디스플레이와 함께 했던 주변기기 70인치 빅디스플레이를 구입하고 아주 본격적으로 주변기기를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화면이 크다보니 뭘 보든 게임을 하던 그 재미가 훨씬 좋아진 탓이기도 합니다.물론 산골에 살다보니 할 것이 마땅치 않았던 것도 원인이 될 수 있겠지요. 어쨌든 이래저래 많이질렀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질렀던 기기들을 한 번 모아봤습니다. 얼마나 질러댔는지 참으로... 통장잔고가 늘 마이너스였던 주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ㅠㅠ 1. 크롬캐스트- 구글에서 만든 안드로이드 기기입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크롬캐스트가 연결된 TV나 모니터에 유투브등과 같은 영상들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저희 아버지가 많이 애용하신 제품입니다. 지금은 뭐 그냥 저냥... 2. IPTV- TV가 70인치로 커지면서 우선적으로 한 것 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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